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할랄 푸드 (문단 편집) === 미국 === 몇몇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이 할랄 푸드와 [[코셔 푸드]]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두 종교 단체가 교정시설에 거액을 후원하기 때문인데, 덕분에 이슬람이고 유대교고 안 믿는 이들이 이 음식들을 먹으려고 교도소에 있을 동안에는 종교를 허위 기재하고 실컷 먹는다고 한다. 원래는 교도소에 납품되는 고기의 질이 매우 떨어지는데, 할랄 인증을 받은 고기는 까다로운 인증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그나마 질이 좋기에 감옥에 있는 동안에 [[나이롱]] 무슬림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런 할랄 인증을 받은 고기는 피를 잘 빼서 부드럽기 때문에 나이 든 재소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게다가 중동권의 과자들이 혀가 얼얼할 정도로 단것이 많은데, 이들 과자를 후식으로 주기에 단 것을 많이 먹고 비만층이 많은 미국인들이 싫어할 리가 없다. 반대로 코셔 푸드는 별로 인기가 없다는데, 못 먹는 것이 많으면 적어도 맛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영국 요리]]에 필적할 정도로 맛없는데다가 무엇보다 고기와 [[유제품]]을 같이 못먹게 하고, 빵도 유지류를 쓰지 않은 맛대가리 없는 빵만 나오는 탓에 재소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마약 밀매를 하다가 잡혀서 19년 징역을 선고받은 흑인 제프 핸더슨이 교도소에서 떳떳하게 살자고 다짐해 주방 허드렛일부터 시작해 꾸준히 조리 기술을 터득해 모범수로 10년 만에 가석방되고 이후 여러 식당 조리사를 거쳐 마침내 미국 유명 호텔 주방장까지 된 실화를 그린 책 <나는 희망이다>를 보면, 이 인물이 복역한 교도소에선 흑인과 [[아랍인]] 죄수들이 주로 무슬림, 백인 죄수들이 주로 유대교도라고 허위 기재를 했다고 한다. 여기서도 백인 재소자들이 깐깐한 코셔 푸드에 화내면서 할랄 푸드로 옮겨가려고 그냥 이슬람으로 개종했다고 하는 서술이 나온다. 책 지은이도 처음에는 이슬람 음식이라고 하여 신기하게 여겼다가 부드러운 고기와 달콤한 과자와 디저트에 뿅가서 나중에 주방장이 되면 이런 음식도 해봐야겠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이렇게 음식으로 서로 종교 홍보를 하는 셈인데 유태인들은 지들 방식대로 한 음식이 되려 유태교에 대해 뻑큐를 날린 셈이 되니까 한다는 짓이 유태인 단체들이 할랄 푸드도 이스라엘 음식이라고 왜곡 홍보하기였다. 당연히 이런 교도소 할랄 푸드에 돈내던 이슬람 단체들도 버럭거리면서 반발해 이런 일로 법정까지 가버렸던 일이 생기기도 했다. 이렇다보니, 인종과 종교를 초월해 중동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먹고 있는 [[쿠스쿠스(식재료)|쿠스쿠스]], [[팔라펠]]이나 바크라바, 바쓰부사, [[베이글]] 등이 아랍 음식이냐 이스라엘 음식이냐를 두고 논쟁이 잦아지는 부작용을 낳았다. 이런 논쟁을 막기 위해 몇몇 교도소 측에서는 그냥 이스라엘이나 아랍이니 하며 구별짓지 말고 [[중동 지역 고유 음식]]으로 하라고 중립적인 판단을 내린 적도 있다. 이 때문에 교도소 재소자들 중에는 어떤 음식이 할랄인지 코셔인지 구별을 못하는 경우가 많고 이후 바깥으로 나와서도 할랄 푸드를 이렇게 해서 즐겨 찾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할랄이 뭔지 몰라도 맛있게 먹는 경우도 많은 셈. [[파일:external/macaulay.cuny.edu/halal-cart2.jpg]] [[파일:external/www.mightysweet.com/02-Halal-chicken-and-fish-combo-platter-Madison-28th.jpg]] [[미국]] [[뉴욕주|뉴욕 주]] [[뉴욕시|뉴욕]]과 같은 지역에선 [[푸드트럭]] 형태로 영업을 하는 중동식 할랄 푸드점이 성행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의 푸드트럭 절반은 핫도그, 절반은 할랄 푸드라고 할 정도로 무슬림이 아님에도 많이 먹는다. 뉴욕시의 푸드 트럭, 현지에서는 푸드 벤더(Food Vendor)[* 이것도 당연히 시 정부의 등록이 되어야 운영할 수 있다. 그래서 벤더 매대 한쪽에 허가증이 붙어있다.]라고 하는 이것의 대부분이 취급하는 음식이 핫도그와 이 할랄 푸드다. 양도 무진장 많다. 평범한 성인 한국인 기준으로 거의 하나 사서 둘이 먹으면 양이 딱 맞는 수준. 대개 오피스 밀집 지역이나 대중교통 정류장 등에 있고 위의 아래 사진과 같이 [[양고기]]와 [[닭고기]]로 만든 쌀 요리나 수블라키등을 판매한다. 미국 현지에서 5달러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으며 간단한 식사로 즐겨먹는 사람들이 많다. [[요구르트]]를 베이스로 한 '백색소스(White Sauce)[* 정식 명칭은 짜지키 Tzatziki라는 그리스식 소스다]', '핫 소스' 그리고 '바베큐 소스' 같이 자신이 선호하는 소스를 선택해 뿌려달라고 할 수 있다. 또 위에 나온 사진 같이 [[프렌치 프라이]]를 곁들여 주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다. 핫소스가 굉장히 매운걸로 유명한데 핫소스를 만드는 노하우를 도용당하기 싫어서인지 특정한 고추 표기가 안 되어 있고 그냥 spices(양념)이라고 쓰여 있다, 천천히 올라오면서 나중에 입 안이 타들어갈 정도로 매운 소스인데 불닭소스 따위는 진짜 명함도 못 내밀 정도로 맵다. 이러한 퓨전 메타-할랄푸드 중 가장 유명한 곳이 '[[https://thehalalguys.com/|할랄 가이즈]]'[* 한국에도 강남, 이태원동 등에 지점이 있다.]로 푸드트럭 형태가 아닌 일반적인 음식점 형태로도 입주해 있고, 심지어 유사 점포, 유사 푸드트럭까지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것에 대해 정통 할랄 푸드가 아니라고 불쾌해하는 무슬림도 있지만 뭐 어떠냐, 할랄 푸드에 대해서 섞어찌개같은 형식으로라도 많이 알려지고 먹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라고 좋게 보는 무슬림도 많고 저런 퓨전 할랄 푸드를 즐겨먹는 무슬림도 많다. 교도소에서 할랄 푸드를 먹기 위해 나이롱 무슬림이 되곤 하는 것이 아무래도 교도소에서 배식으로 나오는 음식들이 주로 [[샌드위치]], [[햄버거]], [[핫도그]], [[피자]], [[타코(요리)|타코]], [[부리또]], 퀘사디아, 치미창가, 엔칠라다, [[감자튀김]], 옥수수빵, 콘샐러드, [[파스타]], [[볶음밥]], [[소시지]], [[햄]], [[스테이크]] 등 패스트푸드거나 일상음식이다보니 교도소에서 색다른 음식인 할랄 푸드를 맛볼 기회가 생긴다면 그걸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미국 교도소의 배식량은 매우 적어서 재소자들이 배식받는 음식으로 못채운 끼니를 사식이나 혹은 영치금으로 구매한 스낵으로 보충할 정도인건 유명한데 똑같이 배식량이 적더라도 최소한 좀더 맛있기라도한 할랄 푸드를 선택한 것이다. 미군의 전투식량 [[MRE]]에도 할랄 메뉴가 따로 존재한다. 주로 무슬림인 장병 혹은 중동 지역의 동맹군에게 제공되며, 주식에 향신료가 잘 들어있어서 밍밍한 일반 MRE 메뉴보다 훨씬 맛있다는 평을 듣는다. 비 무슬림 장병은 접하기 쉽지 않지만 가능하면 따로 찾아서 먹어볼만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